HOME > 관련기사 금투업 규정 시행, 동양그룹 연기 요청으로 미뤄져 부실계열사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를 제한하는 금투업 규정의 시행시기가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미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계열사간 거래 집중을 규제하기 위한 금융투자업 개정이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시행시기가 늦춰졌음을 암시하는 동양그룹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규정개정(안)에 따른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에 따... 문화연대 "새누리당은 게임 마녀사냥 중단하라" 문화연대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게임을 '중독산업'으로 묘사한 발언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11일 문화연대는 공식 성명서에서 “이번 발언은 게임과 게임문화에 대한 현 여당의 편협한 시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볼 수 있다”며 “게임을 알코올, 도박, 마약과 함께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중독물질로 단정하며 치료해야할 대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화연... 새누리, 문재인 의원 강수에 "수사 방해 꼼수" 반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 수사를 정치적인 의도의 짜맞추기 수사라고 비판하자, 새누리당은 문 의원이 ‘사초 실종’ 책임을 모면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 한다고 반발했다. 지난 10일 문 의원은 검찰의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로 몰아간 2009년 검찰 수사와 비유했다. 당시 검찰은 강압적인 수사와 부정확한 수사 상황을 언론에 흘려 노... 장병완 "5년간 국정원 등 정부 우편검열 2만건 육박" 국정원 등 정부 기관의 우편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 더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장병완 민주당 의원은 11일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정원, 경찰청, 기무사 등 국가기관에 의한 우편검열 건수가 총 1만9232건이라는 우정사업본부 자료를 공개했다. 이 중 96%인 1만8558건의 검열이 국정원에 의해 이뤄졌다. 경찰청은 589건, 기무사는 85건을 ... 美공화당 지지율 급락..미국인 절반 "셧다운은 공화당 탓"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과 정부 폐쇄(셧다운)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공화당이 지지율 면에서 타격을 입었다.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3%의 응답자가 '셧다운 문제는 공화당의 잘못'이라고 응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잘못이 있다는 응답은 이보다 22%포인트 낮은 31%였다. 양당에 대한 지지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