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총리실 "밀양 송전탑 건설 중단 없다" 국무총리실은 정부가 밀양 송전탑 건설을 결정했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14일 정무위원회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정홍원 총리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과 대화를 하기 전에 한전의 태양과 발전사업 MOU 체결 행사에 참석을 결정한 것이 주민들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기본 입장은 (밀양 송전탑) 추진이다”라며 밀양 주민들... (2013국감)총리실 "교학사 교과서, 수정지시로 문제 해결" 국무총리실은 교육부 수정 지시로 교학사 교과서(사진)의 일제 침략 미화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에 (일제 침략 미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며 “교육부에서 수정 지시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 포함해서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식 민주당 의원이 ... (2013국감)총리실 "보훈처 편향교육 인정..대선 개입은 아니다" 국정감사에서 국무총리실은 대선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보훈처의 안보교육이 편향됐다고 인정했다. 다만 대선개입은 아니라고 변호했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보훈처 안보교육 교재에 대해 “내용을 봐서는 균형 잡히지 않은 시각이 있는 것 같다. 시정할 것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 전 보훈처가 22만명에게 실시한... 이호철 전 수석 "'대화록 이관 업무라인에 윤병세 있었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여정부 인사들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외교안보수석을 맡았던 윤병세 현 외교부 장관이 조명균 전 안보비서관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록물 이관에 관한 업무 라인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대화록 이관 실무 작업을 했던 조명균 비서관과 함께 이를 보고받은 윤병세 당시 수석도 기록물 미이관에 ... 심상정 "정부·여당, 국정감사 무력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의 근본적인 취지가 정부여당에 의해 크게 훼손되고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크게 후퇴시키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배신과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