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여야 "미래부는 사업자 편"..한목소리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민의 편이 아닌 사업자들의 이익에 편승하고 있다며 여야 의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국감 첫날 내내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책정정보 자료'를 제출하라는 의원들의 요구에 미래부는 '일부 통신사업자들의 실적과 관련된 영업비밀이 담겨있다'며 거부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야 ... (2013국감)권은희 "미래부, KT 견제 기능 미비" KT(030200)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권은희(새누리당) 의원은 "KT가 공기업에서 민영화됐지만 통신산업의 공공성이 중요해 국민기업으로 매각된 것"이라며 "KT에 문제가 있으면 이사회가 나서야 하지만 이사회가 제대로 된 견제 기... (2013국감)대법원 'NHN 상고심' 4년째 계류..'봐주기'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NHN(네이버)을 불공정거래행위로 고발한 사건을 대법원이 4년째 선고를 하고 있지 않고 있어 ‘봐주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새누리당)은 14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NHN이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이 대법원에 4년째 계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법원이 제출한 최근 5... (2013국감)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0.6% 사회적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가 해당기업 제품을 구입하는 데 정작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0.6%에 그쳤다. 노동부뿐 아니라 조사대상 정부부처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를 넘는 곳은 농촌진흥청 등 8곳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구매 실적 자체가 저조했다. 조사... (2013국감)성차별 진정서 넣어봤자 구제율 4% 고용에서 성차별을 막기 위해 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이 현실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에게 제출한 '고용노동부 남녀차별 진정 접수 처리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동안 접수된 '차별 진정'은 125건이었지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18건에 그쳤다. 접수된 사건의 14%만 검찰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