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민국에서 파일럿되기)②지원자 급증.."운나쁘면 장롱면허" 울진비행훈련원에서 통합사업용 조종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필모(29·가명)씨는 최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부조종사 지원자격을 대폭 낮췄기 때문이다. 비행시간 기준을 낮추면 지원자들은 그만큼 비용을 덜 들이고 조종사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김씨를 설레게 하는 이유다. 김씨는 "얼마 전 이스타항공의 채용소식을 듣고 '조... 국토부, 경량항공기 조종사 '안전교육 동영상' 배포 국토해양부는 초경량· 경량항공기 조종사의 안전한 비행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초경량·경량항공기 조종사는 각 1761명과 702명으로 매년 200여 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자료제공: 국토부> 특히 2000년 이후 발생한 58건(43명 사망)의 초경량·경량항공기 사고원인을 분석... 아시아나 추락 화물기 조종사 시신 극적 발견 지난 7월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 화물칸에서 일어난 화재로 제주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들의 시신이 수색 종료를 불과 하루 앞두고 3개월만에 극적으로 발견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반 쯤 차귀도 서쪽 104km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민간구난업체가 항공기 조종석을 인양하고, ... 제주항공, 조종사 실수로 승객 통증 호소 7일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항공기의 기내 여압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일부 승객이 귀에 통증을 호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제주에 도착한 제주항공 7C107편의 승객 20여명이 귀 부위에 고통을 호소하며 환불을 요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 장치 고장은 아니고, 조종사 단순 과실로 파악되고 있다"며 "... 연이은 항공기 음주운항 시도..대책 시급 아시아나항공(020560) 기장이 부산 김해공항에서 음주 운항직전 불시점검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공항에서 대한항공 기장이 음주로 적발되는 등 항공기 음주 운항 시도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을 대책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에도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003490) 소속 항공기 기장이 혈중 알코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