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원식 회장 "은퇴 인식 부족..적극적 실천 필요한 때" 김원식 은퇴연금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은퇴연금협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베이비부머(1955년 1963년생) 세대를 중심으로 한 장년층의 은퇴준비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연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은 부족하다"며 "국민연금이나 사적연금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오고... "주택연금 초기 보증료 인하 필요" 은퇴를 앞둔 50~60대의 노후 자산이 부동산에 쏠려 있어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를 위해 주택연금 초기 보증료를 인하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헌수 국민연금 연구원은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역모기지(주택연금) 제도 활성화 등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 신제윤 "노후준비 교육 필요..컨트롤타워 설치" 노후준비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가 마련될 전망이다. 10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연금·자산관리 간담회에서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컨트롤 타워는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 韓, 연금체계 '낙제점'..20개국 중 18위 우리나라 연금체계가 세계 주요 20개국 중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와 호주금융연구센터(ACFS)가 발표한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MMGPI)'에 따르면 한국은 종합지수 43.8점으로 조사대상 20개국 중 18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44.7점에서 소폭 하향 조정된 평가다. 센터는 급격히 증가한 한국의 기대수명에 따른 부담 때문이... (RSF2013)박진호 본부장 "퇴직연금 조기 인출, 패널티 부과해야" "퇴직연금제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기 해지 시 패널티를 부과하고, 장기 가입자에게는 혜택을 강화해야 합니다." 박진호 교보생명 퇴직연금사업 본부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3 은퇴전략포럼'에서 우리나라의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인출 조건이 해외 국가들에 비해 느슨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본부장에 따르면 미국은 59.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