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 개발구역 공식 해제..서부이촌동 주민 '환영' "(서울시의 지구지정 해제에 대해) 잘됐다. 이제 좀 앞이 보이는 것 같다." (서부이촌동 주민 김 모씨) "모처럼 좋은 소식이다. 내가 죽기 전에 활기있는 동네를 봤으면 좋겠다." (시범아파트 주민 박 모씨) 10일 서울시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지정 해제 소식에 주민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동네 곳곳에 지구지정을 해제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하루빨리... 음주운전 택시기사, 연간 평균 539명 적발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걸린 택시기사가 최근 3년간 161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음주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된 택시기사는 2010년 540명, 2011년 506명, 2012년 568명으로 연평균 539명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236명이 적발됐다. 최근 3년간 법인택시 기사 1244명(10... 서울시, 재개발·재건축구역 19곳 해제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19곳이 해제됐다. 4일 서울시는 종로구 숭인동 1422번지 일대 등 20개 중 19개 정비(예정)구역 해제 건에 대해 지난 2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되는 19개 정비(예정)구역 19곳은 모두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이다. 지난해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를 주민... 심야 귀갓길 여성, 이제 '걱정없다' 서울시가 여성 운전자가 운행하는 '예약제 여성전용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2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서울택시 서비스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택시안전대책으로 ▲예약제 여성전용안심택시 시범운영 ▲택시 내 CCTV 설치 의무화 ▲여성운전자·심야전용택시 일부 운전석 보호격벽 시범설치 ▲최고속도 제한장치 설치 의무화 등이 추진된다. 박원순 서... 서울택시 기본요금 인상..중형 3천원, 대형·모범 5천원 중형택시와 대형·모범택시기본요금이 각각 3000원, 50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이처럼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09년 6월1일 이후 4년 4개월만이다. 시는 이번 조정에 대해 "지난 7월 운송원가분석 용역을 완료한 후 요금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 해 운수종사자 처우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