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문어발식 확장이 유동성 위기 불렀다 출총제 완화로 인한 재벌들의 문어발식 확장이 끝내 동양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시에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출총제를 부활하고 순환출자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직(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대기업 집... 금감원, 동양사태 '국민검사청구' 수용..'첫 사례'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투자피해자들이 제기한 국민검사청구를 수용했다. 지난 5월 국민검사청구 제도도입 이래 금감원이 수용한 첫번째 사례다. (사진뉴스토마토) 15일 금융감독원은 국민검사청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양증권의 동양그룹 기업어음·회사채 불완전판매 등에 관련된 국민검사청구에 대해 검사실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동양증권의 불완전판... 동양사태, 국민검사 청구제도 첫 사례되나?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개인투자자의 불완전 판매 의혹에 대한 국민검사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지난 5월 도입된 국민검사 청구제도는 성인 200명 이상이 청구하면 금감원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금감원은 15일 국민검사청구심의위를 열고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피해자가 제시한 국민검사 청구를 심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금융소비자원은 동양사태 ... 동양증권-개인투자자, 한 배 탈 수 있을까? 동양증권(003470) 노조가 동양그룹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인투자자에게 힘을 합치자고 손을 내밀었다.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철회와 손실 최소화를 위해서는 여기저기 나뉘어 있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비대위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척점에 서 있는 동양증권의 제안을 받아 들일지는 미지수... 금투업 규정 시행, 동양그룹 연기 요청으로 미뤄져 부실계열사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를 제한하는 금투업 규정의 시행시기가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미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계열사간 거래 집중을 규제하기 위한 금융투자업 개정이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시행시기가 늦춰졌음을 암시하는 동양그룹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규정개정(안)에 따른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