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 (2013국감)형집행정지 '사기범' 가장 많아..매년 32명 출소 최근 5년간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범죄자 중 사기범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새누리당)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범죄자 중 사기범이 1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년단위 통계가 잡히지 않은 올해를 제외한 최근 4년간을 기준으로 할 때는 해마다... (2013국감)"형집행정지 출소자 884명 중 절반만 재수감" 지난 5년간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수감자 중 절반 가량은 재수감되지 않아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태(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884명 중 재수감 된 인원은 절반 수준인 47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집행정지로 출소하는 인원은 2009년 ...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16기·TK 출신 강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후임 검찰총장 후보자 천거 접수가 오늘(15일) 종료되면서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천거되거나 천거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후보군의 특징은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이다. 우선 사법연수원 기수가 사법연수원 10기에서 16기까지로, 여섯기수 차이가 난다. 또 현직 외에도 외부 인사 상당수가 천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수별 분포... '필리핀 한인연쇄납치사건' 용의자 최세용 국내 송환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납치·강도 행각을 벌인 최세용씨(46)가 국내 송환된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태국으로부터 최씨가 국내 최초의 ‘'임시인도' 방식으로 송환된다고 15일 밝혔다. 임시인도 방식은 자국에서 선고된 형 집행이 종료된 후 이뤄지는 통상적인 범죄인 인도 방식과 달리 태국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