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고액자산 증여해도 세금 안 내..증여세 면제자 '급증' 고액자산을 증여해도 증여세를 면제받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인영(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4~2011년 증여세 과세현황에 따르면 갈수록 증여세를 면제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체 증여세 납세대상자 중 과세미달자의 비율은 2004~2007년 46.9%에서 2008~2011년 53... (2013국감)로또판매점 수익격차 '2860배'..노원구가 1위 1위 로또판매점과 꼴찌 로또판매점 간의 수익격차가 2860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서울이라도 노원구 판매점의 평균판매액이 서대문구 판매점의 2배에 달할 만큼 지역간 격차도 심각했다. (사진정성호 의원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211개 로또판매점의 총 판매액은 2조8... 정부 노후준비 대책 '미흡'..전문가들 '쓴소리'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꾸는 건 소비자 선택권 침해.", "연금 관련 정부의 콘트롤 타워가 없다."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장년층의 노후준비와 개인·기업·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경제계, 학계 등에서 모인 인사들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부각되고 있는 장년층의 노후 준비에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 김원식 회장 "은퇴 인식 부족..적극적 실천 필요한 때" 김원식 은퇴연금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은퇴연금협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베이비부머(1955년 1963년생) 세대를 중심으로 한 장년층의 은퇴준비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연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은 부족하다"며 "국민연금이나 사적연금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오고... "주택연금 초기 보증료 인하 필요" 은퇴를 앞둔 50~60대의 노후 자산이 부동산에 쏠려 있어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를 위해 주택연금 초기 보증료를 인하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헌수 국민연금 연구원은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역모기지(주택연금) 제도 활성화 등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