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검찰 '효성 봐주기' 수사가 동양사태까지 불러" 검찰이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과거 검찰의 효성 수사가 ‘봐주기 수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결국 기업들의 도덕불감증을 키워 동양사태까지 발생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사진)의원은 17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효성은 수년 전부터 비자금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당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법원, 동양시멘트 등 5개 계열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1보) 회생절차 신청을 낸 동아계열 5개사에 대해 법원이 모두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3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7일 동양네트웍스와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에 대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지난 1일 글로벌 경기침체와 영업실적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냈다. ...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 검찰, "집단 안전사고 원칙적 구속수사" 검찰이 열차 충돌이나 공사현장 붕괴 등 집단 안전사고 사범을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공소유지를 강화하는 등 '집단 안전사고 근절'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구조물 사고 등이 잇따라 발행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집단 안전사고 관련 사범 엄단지시'를 마련해 전국 검찰청에 시달했다고 17일 ... (2013국감)형집행정지 '사기범' 가장 많아..매년 32명 출소 최근 5년간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범죄자 중 사기범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새누리당)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범죄자 중 사기범이 1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년단위 통계가 잡히지 않은 올해를 제외한 최근 4년간을 기준으로 할 때는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