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MB정부 10대재벌 법인세 감면액 향후 5년 징수액 초과 이명박 정부 5년간 10대 재벌의 세금 감면 규모가 향후 5년간 걷을 세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외치며 친재벌 정책기조를 펼친 대가다. 이는 동시에 그간 야권이 주장해 온 '부자감세' 부메랑으로, 향후 국가재정 계획 수립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재성(민주당) 의원이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 (2013국감)국방위, F-X 사업 원점 재검토 강력 성토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는 차세대 전투기(F-X) 사업 원점 재검토 및 이에 따른 전력 공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8조3000억원을 예산으로 책정했던 것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는 등 방사청과 국방부의 안이한 계획 수립에 대해 입을 모아 질타했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이 심각한 사태의 원인 제공자가 ... (2013국감)신제윤 "금산분리, 대주주와 거래제한에 초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강화에 관련해 "대주주와 거래제한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7일 신제윤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기업이 계열사 금융회사 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금산분리 강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정무위 회의실에서 국정감사에 앞서 ... (2013국감)"경찰, '국정원사건' 축소 수사 위해 권은희 전보" 권은희 과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할경찰서였던 수서서에서 송파서로 전보된 후, 후임 수사팀은 권 과장의 수사 판단을 무시하고, 후속 수사에도 미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17일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 과장이 송파서로 전보되기 전에 남긴 수사지휘서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권 과장의 전보가 "국정원 ... (2013국감)여당의 서울경찰청장 답변 주의 요구에 野 반발 17일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여당 간사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공방으로 오전 한때 정회됐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김현 민주당 의원의 "경찰과 국정원 관계자가 전화해, 압수수색 하지 말라는 게 먹혔다면 잘못된 거죠?"라는 질의에 "예"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어 "국정원 직원과 경찰 간부들이 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