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이버사령부 요원들, 대선 기간 야당 비방 시인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부사관 1명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인터넷에서 야당 후보와 정책을 비방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7일 이들이 비방글 게재 사실을 시인했다며 현재 군 검찰과 조사본부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이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린 댓글 중 일부 글이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컴퓨터... (2013국감)문희상, 경찰 향해 "진실은 드러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희상(민주당) 의원이 "끝내 진실은 드러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불법 개입을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을 향해서다. 민주당 중진이기도 한 문 의원은 17일 서울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안행위 국정감사에서 "결국은 정의로, 진실로 돌아간다"며 "당장 몇 달안에 있을 (재판) 결과가 말해 줄 것이다. 대법원을 가더라도 ... (2013국감)강기윤 "김용판, 억울한 누명 쓰고 있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 중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 수사와 관련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기윤 의원은 "당시 정황을 살펴보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국정원 수사에 대해 축소·은폐 지시를 하지 않았고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었다"며 "억울한 누명"이라고 강조했다. 강 ... (2013국감)이해찬, 경찰에 배신감 토로.."수사권 독립 노력했는데" 참여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이해찬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축소 은폐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 의원은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감 과정에서 보니 전임 서울청장과 서울청 직원들이 범죄집단의 피의자가 돼 있었다"며 "참으... (2013국감)한국 신재생에너지 비중 2.8%..OECD 최하위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8%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민주당) 의원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덴마크와 스웨덴 등 주요 선진국은 201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석유·석탄 등 1차 에너지 공급량의 20% 이상이지만 우리나라는 2.8%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