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선 트위터 글' 원세훈 전 원장 등 추가기소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추가기소했다. 수사팀은 지난 17일 긴급체포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원 전 원장과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등 3명의 새로운 혐의를 추가해 법원에 공소장 추가 변경 요청을 했다고 18... 새누리 "민주당 국감은 민생 아닌 정쟁" 국정감사 5일차를 맞이한 18일, 새누리당은 국감 진행이 잘되고 있지만 일부 상임위에서 야당에 의한 '대선 뒤풀이성 정쟁 국감'이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대선 뒤풀이에 급급한 민주당의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원... 검찰, '대선 트위터 글' 국정원 직원 3명 긴급체포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3명을 긴급체포했다. 수사팀은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3명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문서, 휴대전화 등을 확보... (2013국감)"신분확인 없이 국정원 직원 증거분석실 입회" 국정원 직원이 서울경찰청 증거분석실에 신원확인 없이 입회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서울경찰청을 맹비난했다. 민주당은 17일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14일 '국정원 댓글녀' 김씨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또 다른 국정원 직원이 임의제출한 노트북을 분석하던 디지털분석실에 동행한 것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 사이버사령부 요원들, 대선 기간 야당 비방 시인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부사관 1명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인터넷에서 야당 후보와 정책을 비방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7일 이들이 비방글 게재 사실을 시인했다며 현재 군 검찰과 조사본부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이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린 댓글 중 일부 글이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