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뢰'혐의 장석효 한국도공 사장 구속집행정지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받고 있는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57·사진)에 대한 구속집행이 정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장 사장에 대한 구속정지집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22일 모친상을 당했으며 오는 27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다. 장 사장은 지난 ... 고속도로 돌발상황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앱 출시 고속도로 주행 중 전방에 사고나 정체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빠른 길을 재탐색해주는 새로운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맞아 연말 정식 출범 예정인 네비게이션 형태의 스마트폰 앱 '고속도로 길라잡이'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앱이 다른 네이게이션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돌발상황 자동알림' 기능이다. 운전 중 전방 30km ... 고속도로 휴게텔 수면·샤워·세탁 '무료'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74곳 고속도로 휴게소 중 3분의1이 넘는 69곳에서 장거리 운전과 야간운전이 많은 화물차운자들에게 수면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화물차량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휴게소 외에 일반휴게소에도 매년 샤워실과 세탁기 등의 설치를 늘리고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휴게소 16곳에... 도공, 장수명 포장보수방식 도입..고속도로 내구성↑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고속도로 포장 보수방식을 장수명 포장보수 방식으로 전환하고 포장 노후구간 2곳에 적용한 결과, 포장수명이 늘어나고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대폭 줄이는 등의 효과를 봤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포장 노후화로 파손이 큰 구간 중 우회도로가 양호한 구간에 장수명 포장보수방식을 확대 적용해 고속도로 포장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 도공, '무인비행선' 띄워 얌체운전 잡아낸다 올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상공에 무인비행선이 떠 얌체운전을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함께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고속도로 상공에 무인비행선을 띄워 안전운전을 계도하고 법규위반 차량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무인비행선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서울요금소 하이패스센터에서 시험비행을 마친 후 25일까지 경부고속도로에서 1차 위반차량 단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