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강행' 진상조사 착수 '산 넘어 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의 사전 미보고 수사 파문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진상조사에 나선 가운데 수사팀에 대한 감찰 착수와 공소장 변경신청 철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는 특별수사팀 관계자들을 불러 국정원 직원 추가압수수색과 공소장변경 절차에서 사전 보고 없이 진행한 이유 등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 檢 '불법사찰'혐의 피소 박원순 시장 무혐의 처분 구청 공무원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피소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으로 결정했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강남구청 김 모 과장이 “박 시장이 암행감찰단을 운영해 공무원들을 불법감찰했다”며 박 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무혐의 처분 이유에 대해 현행 지방자치법... 민주 "국정원, 지난 대선 트위터에서도 개입"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지난 대선 기간 트위터를 통해 여당 후보를 찬양하고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등 광범위한 대선 개입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검찰의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근거로 국정원이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트위터에서 총 5만5689회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의원... (2013국감)공무원연금, 5년간 33억7100만원 잘못 지급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5년간 사망신고 지연 등의 사유로 31억7100만원의 연금을 잘못 지급했고, 죽은 가족의 연금을 받기 위해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유령 수급자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민주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연금 과오 지급 발생 및 회수 현황'자료를 20일 공개했다. 진선미(사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 새누리 "민주, 비행청소년처럼 툭하면 집 나가" 새누리당은 1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 민주당을 향해 "비행청소년처럼 툭하면 집을 나선다"고 질책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고질병이 또 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감에 전념하겠다던 민주당이 어제 또 다시 길거리, 패거리 정치에 나섰다"면서 "국회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