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김덕중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자금출처 조사" 국세청이 올해 처음 신고납부를 진행중인 계열사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과세제도와 관련해 납부하는 세금의 자금출처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주주가 납부하는 증여세를 법인이 대납하는 의혹이 있다는 김재연(통합진보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청장... (2013국감)캠코 사장 "이달 말까지 공공부문 부실채권 2조 인수"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올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약 3000억원을 인수했고, 이달 말까지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부문 부실채권 2조원을 인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장영철 사장(사진)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부실자산 인수·정리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공사는 지난 2월22일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청산 완료했고, 정부 등... (2013국감)국세청, 공공기관에 무리한 과세..추징액 74%가 부실 국세청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을 세무조사해 총 8037억원이 세금을 추징했지만 이 중 74% 정도가 부실과세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세청이 공공기관을 상대로 무리한 세수확보에 돌입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만우(새누리당) 의원이 국세청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수력원자... (2013국감)조세회피처에 6년간 1000조원 송금 국내 기업들이 세금부담이 없는 조세회피처에 지난 6년간 1000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송금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들도 포함됐으며, 특히 대기업의 조세회피처 송금은 같은 기간 300% 이상 급증했다. (사진홍종학의원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종학(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조세회피처로 지정하고 있... (2013국감)서울중앙지검 1심 무죄선고율, 전국 평균보다↑ 서울중앙지검의 1심 무죄선고율이 전국 지검의 평균 무죄선고율보다 매년 두 배 가까이 높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학용(새누리당)위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한해 8월까지 서울중앙지검의 무죄선고율은 1.03%로 전국 평균 무죄율 0.5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지검 평균 무죄율은 0.37%, 0.49%,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