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은퇴 가구, 은퇴후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40%만 준비 국내 비은퇴 가구의 종합 노후준비는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특히 재무적 측면의 평균 노후준비는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 한국 비은퇴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적 측면과 비재무적 측면을 모두 반영하여 종합적 노후준비도를 계량화한 'KB노후준비지수' 는 평... (2013국감)주인 없는 복권 당첨금만 '701억원' 올해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낙연 의원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낙연(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각각 로또복권(온라인복권) 618억, 즉석복권 83억으로 총 701억원에 달했다. 연금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될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 정부 노후준비 대책 '미흡'..전문가들 '쓴소리'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꾸는 건 소비자 선택권 침해.", "연금 관련 정부의 콘트롤 타워가 없다."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장년층의 노후준비와 개인·기업·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경제계, 학계 등에서 모인 인사들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부각되고 있는 장년층의 노후 준비에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 김원식 회장 "은퇴 인식 부족..적극적 실천 필요한 때" 김원식 은퇴연금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은퇴연금협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베이비부머(1955년 1963년생) 세대를 중심으로 한 장년층의 은퇴준비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연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은 부족하다"며 "국민연금이나 사적연금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