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담합 제제 건설사, 급한 불은 껐지만 불안감 여전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았던 중견건설사 수십 곳이 법원으로부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받으면서 당분간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으로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15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참여를 금지당한 15개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최종 판결이 어떻게 내... (2013국감)농협 "안랩에 3·20전산마비 손해보상 소송 검토 중" 농협중앙회가 지난 3월 발생한 농협은행 전산망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보안프로그램 납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안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전태민 농협중앙회 IT본부장은 농협 국감장에서 "안랩 관계자들이 북한의 해킹으로 결론난 전산사고라며 손해배상책임 없다고 주장한다"며 "협상이 안될 경우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 (2013국감)농협 전산사고 위험성 아직도 높다 농협의 전산사고 위험성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민주당) 의원은 18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들과 공동분석을 한 결과 농협 전산사고의 위험성이 아직도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농협의 IT본부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산하에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가 소속되어 보안업무를 운... (2013국감)농협 임직원자녀 학자금 펑펑..일반농민의 8배 농협이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전국 농업인 자녀보다 8배나 많은 금액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농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운룡(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8년~2013년 7월) 농협이 임직원 자녀에게 총 1635억원(6만9530명)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농협은 임직원자녀들의 유치원, 중고교, 대학교 학자금 전액을 ...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돈·건강·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돈, 건강, 일이 필요합니다." 허승택 NH은퇴연구소장은 17일 NH농협은행이 서울 중구 충정로 NH아트홀에서 'NH행복찾기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 자리에서 "100세 시대는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허 소장은 "아프면서 오래 사는 유병장수, 돈 없이 오래 사는 무전장수, 할 일 없이 오래 사는 무업장수를 극복하면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