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文, 대선 불복 본심 드러내" 맹비난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낸 것에 대해 "대선 불복의 본심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김태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결과를 기다리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법조... 朴대통령 유럽 경제사절단 67명..中企 참여 늘어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67명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된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맺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세일즈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참여가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박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강호문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005380) 사장, 임영록 KB금융(105560... '대선 불공정' 방점 文 초강수 배경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3일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면서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초강수를 던짐으로써 정국이 또 한 번 요동칠 조짐이다. 문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대선의 불공정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만이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朴과 겨뤘던 文의 초... 새누리 "'文 성명'은 어불성설.. 대선불복 마음 갖고 있나" 새누리당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는 23일 성명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유일호(사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선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던 문 의원이 지금은 다른 민주당 의원들처럼 대선 결과에 불복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 (전문)"지난 대선 불공정" 문재인 성명서 박 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지난 수십 년 간 소중하게 발전시켜 온 민주주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 권력기관과 군의 정치중립성, 심지어는 수사기관의 독립성까지 모두 훼손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