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박근혜, 불리하면 무조건 입 다물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고 규정하자 새누리당이 즉각 "'불복'이냐"고 반응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표현했다. 유 전 장관은 24일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집권당 정권의 국가기관들이 터무니없는 범죄들을 저질렀는데 그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 없이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훈계하려고 하는 것이 적반하장"... 변협 "대통령, 정치적 외압 막는 검찰총장 임명해야" 공석 중인 검찰총장을 결정하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를 앞둔 가운데 대한변협이 정치적 외압을 지켜낼 수 있는 총장을 임명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대한변협(협회장 위철환)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정원 추가수사와 관련한 보고누락 의혹 등의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새삼 검찰총장 직(職)의 무게를 실감한다"며 대통령도 정권의 검찰 장악력을 높... 檢 '노조 와해' 의혹 삼성그룹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삼성그룹의 조직적인 ‘노조와해’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국금속 경기지부 삼성지회와 시민단체 등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 15명을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 배당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지회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전날 노조 설립을 조직... 새누리 "文, 대선 불복 본심 드러내" 맹비난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낸 것에 대해 "대선 불복의 본심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김태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결과를 기다리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법조... 朴대통령 유럽 경제사절단 67명..中企 참여 늘어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67명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된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맺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세일즈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참여가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박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강호문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005380) 사장, 임영록 KB금융(10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