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사초실종? 실록 만들면 사초는 폐기하는 것" 2007년 남북정상회담 해설서인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을 출간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사초(史草) 실종'이라고 하는데 무식해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사초라는 것은 원래 다 없애는 것"이라며 "조선왕조실록만 남겨 있지 실록을 기록할 때 초안으로 썼던 사초가 남아 있는 것을 보셨냐"고 반문했다. ... 유시민 "박근혜, 불리하면 무조건 입 다물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고 규정하자 새누리당이 즉각 "'불복'이냐"고 반응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표현했다. 유 전 장관은 24일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집권당 정권의 국가기관들이 터무니없는 범죄들을 저질렀는데 그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 없이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훈계하려고 하는 것이 적반하장"... 변협 "대통령, 정치적 외압 막는 검찰총장 임명해야" 공석 중인 검찰총장을 결정하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를 앞둔 가운데 대한변협이 정치적 외압을 지켜낼 수 있는 총장을 임명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대한변협(협회장 위철환)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정원 추가수사와 관련한 보고누락 의혹 등의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새삼 검찰총장 직(職)의 무게를 실감한다"며 대통령도 정권의 검찰 장악력을 높... 민주당 "하위 70% 모두에 20만원 지급해 국민연금 지켜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민주당 의원이 정부안 대신 하위 70% 모두에게 20만원을 주는 기초연금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위 70% 전부 지급안'이 정부의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 보다 연간 2천억 가량 더 소요되지만, 국민연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기초연금안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 보훈처 교육 책자에 "DJ·盧 정권은 종북좌익'"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야당을 '종북좌익'으로 매도하는 내용이 담긴 책자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책자는 야권 성향 해외 교포들을 대한 반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교육연구원으로부터 보훈교육 자료집인 '호국과 보훈'을 입수해 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