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文, 대통령 위에 군림하려 하나" 연일 공세 지난 23일 18대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성명서를 통해 '대선 불공정'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자 새누리당은 불편한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문 의원과 민주당에 연일 맹비난을 퍼부으며 정면으로 맞대응했다. 황우여 대표는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의심의 독사과와 불신의 독버섯을 우리... 민주당 "하위 70% 모두에 20만원 지급해 국민연금 지켜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민주당 의원이 정부안 대신 하위 70% 모두에게 20만원을 주는 기초연금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위 70% 전부 지급안'이 정부의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 보다 연간 2천억 가량 더 소요되지만, 국민연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기초연금안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 보훈처 교육 책자에 "DJ·盧 정권은 종북좌익'"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야당을 '종북좌익'으로 매도하는 내용이 담긴 책자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책자는 야권 성향 해외 교포들을 대한 반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교육연구원으로부터 보훈교육 자료집인 '호국과 보훈'을 입수해 그 내용... 새누리 "文, 대선 불복 본심 드러내" 맹비난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낸 것에 대해 "대선 불복의 본심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김태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결과를 기다리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어 "법조... 새누리 "'文 성명'은 어불성설.. 대선불복 마음 갖고 있나" 새누리당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는 23일 성명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유일호(사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선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던 문 의원이 지금은 다른 민주당 의원들처럼 대선 결과에 불복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