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불공정" 발언에 대한 여야의 극명한 시각차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이 던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는 말이 정국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문 의원의 25일 성명 발표 이전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대선에 대해 "부정선거"라 규정했다. 국정조사를 통해 여러 정부 부처의 대선개입이 속속 드러난 직후였다. 국정원이 인터넷 상에서 조직적으로 야당을 비난하는 글들을 게시하... 검찰총장 임명제청 이르면 주말쯤..김진태 유력 공석 중인 검찰총장 임명제청이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청와대는 공석인 주요 기관장과 정부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당초 예상됐던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제청은 빠졌다. 앞서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는 전날 황교안 법무부장관에게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연수원 14기)와 길태기 대... 홍준표 "朴, 입장표명 할 필요 없어" 검사 출신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국정원 정치 개입 댓글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입장을 밝힐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 내에서도 박 대통령이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조금씩 제기되는 가운데 홍 지사의 발언은 주목을 끌고 있다. 홍준표(사진) 지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수사, 재판 중인 사건에 관하여 대통령이 ...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까지..대선보다 논란 폭발하는 정국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및 이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외압 논란이 제기됐다. 기초연금 공약 파기 문제와 우편향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여기에 문재인 민주당 의원(사진)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수혜자"로 지칭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선이 끝난지 10개월이 넘었지만 정국의 온도는 더 뜨거워진 분위기... 복지장관에 문형표, 감사원장에 황찬현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에 김종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학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날 인사를 발표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문 후보자에 대해 "복지·연금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라면서 "복지부 장관으로 많은 현안들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