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임료 돌려줘"..변호사 허위 고소한 70대男 집유 사건을 위임한 변호사가 형사처벌을 받도록 할 목적으로 고의로 허위의 고소장을 접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뢰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류종명 판사는 무고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74)에 대해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2010년 10월 변호사 김모씨에게 ...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더원 상대 '명칭사용금지' 가처분신청 승소 변호사 취업난에 로펌 숫자가 늘면서 색다른 '명칭'을 짓는 일도 쉽지 않다. 최근엔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소송이 로펌 업계에서도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형주)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고문으로 일하는 법무법인 원이 법무법인 더원을 상대로 낸 명칭사용금지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법무법인 더원'과 '법무법인 THE ONE'을 사용하지 말라"는 결정을... 변협 "대통령, 정치적 외압 막는 검찰총장 임명해야" 공석 중인 검찰총장을 결정하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를 앞둔 가운데 대한변협이 정치적 외압을 지켜낼 수 있는 총장을 임명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대한변협(협회장 위철환)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정원 추가수사와 관련한 보고누락 의혹 등의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새삼 검찰총장 직(職)의 무게를 실감한다"며 대통령도 정권의 검찰 장악력을 높... 대법원, 내일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쇼' 열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내일(24일) 오후 3시 대법원에서 열린다. '조금 다를 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에서는 장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원의 의무와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은수 변호사가 이날 강연자로 나서며 배우 김현주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경기도 소재 법원 7곳의 판사·법원공무... 강지원 "검찰 지도부 뒤에 정권 있다" 윤석열 전 국정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장의 폭로로 불거진 국정원 수사에 관한 검찰 내부의 갈등에 대해 강지원 변호사는 "단순히 검찰 내부의 분란이 아니라 정권이 뒤에 있다"고 주장했다. 강지원(사진) 변호사는 23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검찰 지도부 뒤에는 청와대, 법무부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 "다른 한 쪽에는 수사팀이 있어, 두 축이 치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