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 "독점, 하고싶어 하는 것 아냐"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사진)가 면세점 독과점 문제와 관련해 독점현실을 인정하지만 시장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롯데와 신라가 면세점을 사실상 독과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을 재벌 특혜로 보지 않느냐"는 홍종학(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서 취업정보 얻으세요 기획재정부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인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2014년도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9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에 ... 도로·철도 등 국가재정사업 토지보상시 '사전 표본평가제' 도입 도로·철도 등 대규모 국가재정사업을 위해 토지를 취득할 시, 적정 토지보상을 위해 '사전 표본평가제도'가 도입된다. 대상토지가 10필지 이상이고 추정 보상비가 50억원 이상인 사업에 적용될 방침이다. 사전 표본평가제도 도입에 따라 연간 1700억원의 보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재정사업의 총사업비를 체계적·합리적으로 관리...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더 늘린 공공기관..나빠진 고용의 질 지난 5년간 국내 공공기관들은 정규직 일자리보다 무기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을 더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의 질적팽창이 아닌 양적팽창 속, '고용의 질'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25일 기획재정부와 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기재부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고용 현황' 자료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95개 공공기관 정규직은 6.9%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무기계약직은 263.5%, 비... 정의당 "법외노조화, '전교조 죽이기'" 정의당은 24일 고용노동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법외노조라 결정하고 전임자들의 현장 복귀를 명령한 것에 대해 "후진적이고 전근대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을 통해 "전교조 합법화를 골자를 하는 교사·공무원의 결사의 자유 보장은 대한민국이 OECD에 가입하는 전제 조건이었다"며 "고용노동부는 십수 년 전에 이뤄진 국제적 약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