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참여재판 놓고 법조계 갑론을박 '나꼼수' 국민 참여재판에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안도현 시인에 대한 국민 참여재판이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선거법 위반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논란이 불붙고 있다. 정치색이 짙고 지역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법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에 의한 유무죄 판단이 적절하겠느냐는 지적이다. 선...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사건 피해자 보호 간담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8일 소원보호사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제도의 미비점과 운영상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년보호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측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완만히 회복되려면, 피해자 측에 심리기일 통지되지 않는 점과 보호처분의 결정 내용이 알져지지 않는 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행 소년법... 양승태 대법원장, '亞太 대법원장 회의' 참석 양승태 대법원장이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참가했다고 대법원이 밝혔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회에는 모두 38개국의 대법원장이 참여해 사법 독립과 사법의 투명성, 국제무역거래 증진을 위한 법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 대법원장은 지난 27일 리셉션에 참석해 순다레쉬 메논 ... '안도현 사건' 재판장의 부적절 처신..법조계 질타 안도현 시인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단의 평결에 유보적 입장을 언론에 밝힌 은택 전주지법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26기) 발언을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한계를 지적하면서 다른 재판부가 선고한 '나꼼수' 참여재판 무죄선고를 거론한 것은 법관으로서는 상식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은 판사에 대해 변호사 등 재야 법조계에서는 물론 법원 내부... 법원 공소장 변경 허가에 與野 희비 교차 여야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소장에 대선관련 트위터글을 추가하도록 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지만 태도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불만이 있지만 마지못해 했고 민주당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검찰이 여당 후보 비판글을 지지글로, 야당 후보 지지글을 반대글로 분류하거나, 대북 심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