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30 재보선 투표 순항..오후 10시쯤 당선자 윤곽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을 향해 광범위하게 제기된 대선 개입 의혹에도 불구하고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치러지는 30일 재보궐선거는 순항 중이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에 이어 국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외교부 등으로까지 대선 개입 의혹이 번져 단 두 곳에서만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은 여론의 눈길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화성갑은 서청원 새... (10.30 재보선)17시 투표율 27.9%.. 화성갑 26.7% 30일 화성 갑과 포항남구·울릉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7시에 집계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24 재보궐선거 당시 17시 투표율이 28.2%를 기록한 것에 비해 약간 못 미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7시까지 전체 유권자 39만 9973명 가운데 11만 1502명이 투표를 마쳐 27.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청... 정몽준, 정부에 잇단 일침.. 朴과 거리두나? 대선후보 출신으로 새누리당 중진의 한 축의 맡고 있는 정몽준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때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기도 한다. 이러한 정 의원의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존재감 부각을 위한 박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라는 말도 흘러나온다. 정몽준 의원은 30일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KT와 포스코... 민주 "총리 담화, 경제효과 부풀린 뻥튀기" 민주당이 지난 28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가 "뻥튀기 담화였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에서 언급한 외국인투자촉진법 일자리 창출효과는 약 300배,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의 경제효과는 2배 가량 부풀려진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바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허겁지겁 가져다준대로 읽기만 한 국무총리의 대독담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