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효성그룹 냉동창고 압수수색..회계관련 자료 확보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효성 계열사 냉동창고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효성 계열사 소속 냉동창고를 압수수색 해 투자회계보고서와 수출입 관련 서류 등 박스 10여개 분량의 문서를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에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효성그룹의 자금 흐름을 분석 중이며, 냉동창고에... 금감원, 총수일가 차명대출 의혹 효성캐피탈 특별검사 금융감독원이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 일가의 효성캐피탈 차명대출 의혹과 관련해 다음달 특별검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조 회장 일가가 효성캐피탈로부터 회사 임원 명의로 수십억원을 차명대출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달 중으로 특별검사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국회와 국민들이 관... 검찰, '탈세 의혹' 효성 임직원 14일부터 줄소환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회사 임직원을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번 주말에도 출근해 효성그룹에서 확보한 압수수색물을 분석 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오는 14일부터는 그룹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수사의 초점이 효성그룹의 탈세... 조현문의 반격?..'내우외환' 시달리는 효성 효성그룹이 지난달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연이어 받으면서 내부 혼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최근 조석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현재 법무법인 '현' 고문변호사)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효성그룹은 그야말로 '내우외환'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현문 변호사 명의로 지난해 11월까지 50억원을 총수 일가에 대출해 줬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 효성 '올 것이 왔다'..검찰, 조석래 회장 정면겨냥 국세청의 고발로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사진)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된 1일 효성그룹은 예상 외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미 지난달 27일 국세청이 검찰 고발 방침을 밝힌 터라 '올 것이 왔다'는 모습이었다. 점심시간에 맞춰 효성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 회장의 검찰수사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