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김승연 회장, 한화에 89억 지급하라" 한화 소액 주주들이 배임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승소 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윤종구)는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가 김 회장과 한화그룹 경영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김승연은 원고들에게 89억6880만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경제개혁연대 등은 지... 서울중앙지법, 연예인 '퍼블리시티권' 민사배심재판 진행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30일 김남길씨 등 연예인 58명이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배심재판으로 진행했다. 사건의 쟁점은 포털사이트나 해당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의 입력창에 '김남길 가방' 등을 입력하면 해당 상품이 결과로 뜨는 시스템이 연예인 측의 퍼블리시티권 등을 침해하...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2일자로 의원면직 대법원은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의 의원면직 신청을 오는 2일자로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황 법원장의 퇴임식은 오는 1일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두 달째 공석이던 감사원장 자리에 황 원장을 후보로 내정했다.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지난 29일 서울고법과 산하법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 선거법 위반 참여재판 놓고 법조계 갑론을박 '나꼼수' 국민 참여재판에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안도현 시인에 대한 국민 참여재판이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선거법 위반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논란이 불붙고 있다. 정치색이 짙고 지역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법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에 의한 유무죄 판단이 적절하겠느냐는 지적이다. 선...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사건 피해자 보호 간담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8일 소원보호사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제도의 미비점과 운영상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년보호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측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완만히 회복되려면, 피해자 측에 심리기일 통지되지 않는 점과 보호처분의 결정 내용이 알져지지 않는 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행 소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