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2일자로 의원면직 대법원은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의 의원면직 신청을 오는 2일자로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황 법원장의 퇴임식은 오는 1일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두 달째 공석이던 감사원장 자리에 황 원장을 후보로 내정했다. ◇감사원장에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지난 29일 서울고법과 산하법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 (2013 국감)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김기춘 연락받았다"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29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감사원장 후보자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김 비서실장과 동향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 선후배 사이다. 황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민주당) 의원이 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에서 "법원장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아주 가까운 사이다. 김기춘 비서실장으로부터 (감사원장 후보자 제의를) ... (2013국감)지역경제 '휘청'..수도권-지방간 소득유출 격차 ↑ 최근 5년간 수도권과 지방간 소득유출 격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의원(민주당)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기준 서울은 소득이 69조4000억원 순유입된 반면, 지방은 186조6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서울이 지방의 소득을 블랙홀처럼 빨아드리고 있는 것. 특히 최근 5년간 서울의 유입액이 늘면서, 지방의 유출액... 민주, 신임 감사원장·복지부장관 인사 우려 민주당이 청와대의 감사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 보장과 복지정책 추진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실망스러운 인사"라고 혹평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형표 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이 원내대변인은 문형표 내정자 인사에 대해 "연금과 복지재정을 주도적으로 연... 새누리 "청와대 인선, 국민 눈높이 맞게 검증할 것" 새누리당은 25일 오후 청와대가 공석인 감사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인선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검증하여 적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후보자들은 공히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특히 감사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 기관 및 공직 사회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