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10월 내수·수출 '쌍끌이'..월간 최대판매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며 지난 2005년 이후 월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6202대, 수출 8042대 등 총 1만4244대를 팔아치웠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1% 급증한 수치다.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2010년 첫 모델 출시 이래 월 최대실적인 5997대 판매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잔업 및 특근 정... 한국지엠, 10월 내수서 웃었다..올해 월간판매 최대 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에서 약진했다.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총 1만3922대를 판매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이는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량이자,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최고의 10월 판매기록이다. 올란도와 캡티바, 다마스, 라보가 중심에 섰다.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난 내수 판매량을 보이며 한국지엠에 든든함을 안겼다. 올란도는 지난해 10월에 비해 6.7% 늘... 10월 기아차 성적표..내수부진, 해외판매로 상쇄 기아차(000270)는 지난달 부진했던 내수 판매를 해외에서 상쇄했다. 답은 여전히 해외에 있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3만9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모닝과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이 선방했지만 장기화된 경기 침체를 이겨내진 못했다. 지난해 10월 한시적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호황을 누렸던 것과 비... 美 잠정주택 판매 4개월 연속 감소 미국의 지난 9월 잠정주택 판매가 지난 9월까지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9월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보다 5.6% 하락한 10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크게 밑돈 것이며 1.6% 감소를 기록한 직전달 보다도 악화된 수준이다. 또 지난 2010년 5월 이후 3년 4개월 ... 美 10월 소비심리지수 10개월來 최저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3.20으로 전달의 77.5와 전망치 75.0 모두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다. 연방정부 폐쇄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부진한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미 의회가 내년 예산안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