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일 제9차 한·일 해양환경교류협력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국토교통성이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9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측은 남형기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2명이 참가한다. 일본 측은 이나바 가즈오 국토교통성 국제협력국장 등 13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환경정책의 ... 마산구항에 재해시설 갖춘 시민공원으로 재탄생 잦은 침수로 피해가 컸던 마산구항이 재해방지시설을 갖춘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오동동 일원의 마산구항 지역에 친수형 방재언덕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산구항 일대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당시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로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해수부는 이곳에 2016년 ... 발해만서 韓유조선, 中어선과 충돌..중국인 7명 실종 해양수산부는 중국 해역에서 제주선적 유조선과 중국어선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측 피해는 없었으나, 중국 어선이 침몰하며 탑승하고 있던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사고는 이날 4시20분(우리시간) 쯤 중국 발해만에서 충남 대산항을 출항, 중국 대련항으로 향하던 KY비너스호가 요대어 1040호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운항 중 충... 내년부터 한·중 서해 불법어선 공동감시 실시 해양수산부가 내년 중국과의 입어규모를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서해 불법어업에 대해 한·중이 공동으로 감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25일 중국 삼아시에서 열린 제13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및 제7차 한·중 수산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2014년도 한·중 양국 어선의... 김윤호 해수부 과장, 보트 전복으로 페루서 순직 김윤호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이 페루 이키토스항 인근 신항만 예정지에서 보트 전복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24일 낮 12시45분경(현지시간) 신항만 예정지인 신치쿠이 지역 조사를 위해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해수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과장급 1명을 파견하고 국내로 시신을 운구할 계획이다. 유족은 부인과 초등학생 딸, 아들 등 3명이다. 장례는 유족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