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진 원전立國의 꿈)①원전비리 시작과 끝..불량부품에서 권력게이트까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차 에너지기본계획 민·관 워킹그룹 정책제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5년까지 원자력발전소 비중을 20%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5년전 1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 원전 비중을 41%까지 늘리겠다던 계획에서 크게 후퇴한 것. 정부의 '원전立國' 구상은 원전 납품비리와 동일본 방사능 유출 등으로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으면서도 "부족한 지하자원과 ... 정부, 공공 건축물 설계 적정성·설계변경 타당성 검토 의무화 앞으로 총사업비가 200억원을 넘는 공공 건축사업을 추진할 때는 설계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 받아야 하고, 설계비가 20억원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 때도 계획변경이 타당한지 점검 받게 된다. 부실설계로 설계변경이 잦고 공사비가 증가하거나 공사기간이 늘어지는 일이 많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정부의 총사업비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11월1일부터 총사업비 200억... 조달청, 4일부터 2810억원 규모 공사 입찰 조달청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오일허브(1단계) 하부시설 및 항만배후단지(2공구) 건설공사' 등 55건 약 2810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울산항만공사 수요 '오일허브 건설공사' 등 13건을 제외한 42건은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21%인 589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2013국감)사업화 나선 ESS, 기초연구 부족해 부실사업 우려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과 관련해 연구개발(R&D) 등 기초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사업화가 진행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정희(민주당) 의원은 "산업부가 올해까지 1436억원을 투입해 ESS 사업화를 추진 중이지만 기초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진행 중"이라며 "사업 부실화 위험... 조달청, 풍력발전기 등 42개 우수조달품 지정..판로확대 지원 풍력발전기 등 42개 제품이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를 통해 이들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열고 설텍의 풍력발전기 등 42개 제품을 우수 조달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조달물품은 신제품(NEP), 신기술(NET), 특허, 녹색기술 등 기술인증과 성능인증, 환경마크 등 품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