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도로공사, 민자도로 투자비 2626억원 날려 한국도로공사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 투자비 2626억원을 회수하지 못해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21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 국감 당시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대한 미회수금의 조속 회수를 촉구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362억원을 날리게 됐다"고 질타했다. ◇... (2013국감)갓길 교통사고 사망률, 일반 사고보다 15배 ↑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갓길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효대(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갓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58건으로 93명이 사망하고 198명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국토교통위원회 도로공사 국감 현장.(사진최봄이기자) 사고대비 ... (2013국감)쇠귀에 경읽기..도로공사, '내 식구 챙기기' 여전 한국도로공사의 도 넘은 '내 식구 챙기기'가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있음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장용(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 영업소 332개소의 87.2%인 291개소, 안전순찰 지사의 경우 52개소 모두가 수의계약을 통해 퇴직직원에게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같은 '전... (2013국감)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왜 비싼가 했더니...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저렴한 석유공사 기름 대신 상대적으로 비싼 일반 정유사 기름을 더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당초 도로공사가 대대적으로 발표했던 저렴한 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철우(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공급된 석유(5억5890... (2013국감)고속도로 주말할증으로 교통량 고작 2% 줄어 한국도로공사가 주말 통향혼잡을 줄이고자 지난 2011년 11월 도입한 '통행료 주말 할증제'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전체 통행료가 2%가 줄었다. 통행료 주말 할증제는 고속도로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 평일 통행료의 5%를 할증해 적용하는 제도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