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투자자들, 지표 호조에도 테이퍼링 우려만 최근 경제지표 호조에 테이퍼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굵직한 대형주들의 3분기(7~9월) 어닝 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투자자들은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경제지표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지수는 55.4를 기록해 직전월의 기록과 사전 전망치를 모두 웃돌았다. 특히 정부폐쇄에도 불... "美연준, 2017년까지 제로금리 유지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17년까지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2020년대 초반까지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5일(현지시간) 연준 내부에서 금리인상의 기준이 되는 실업률 목표치를 낮출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현재 연준은 실업률이 6.5%까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율이 2.5...  고용보고서 앞두고 관망..美증시 혼조 마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주가차트(자료이토마토)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06%) 내린 1만562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8포인트(0.15%) 오른 3942.67을 기록한 반면 S&P500 지수는 3.24포인트(0.18%) 내려 1764.69로 집계됐다. 오는 8일(현지시간) 10월 고용보고서의 발표를 앞... 로젠그렌 총재 "美 하반기 성장률 실망스러워"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2% 안팍에 머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이 3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을 2.6% 증가로 점치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란 의견이다.... QE, 인플레이션 '기대'보다 디플레이션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할 당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치가 악성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 여겼었다. (사진로이터통신)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칼라 마르쿠센 소시에떼제네랄 이코노미스트는 "비생산적인 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