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만장자, 아시아에서는 늘고 유럽서는 줄고 올해 아시아지역에서 평균 3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억만장자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지역의 억만장자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6일(현지시간) UBS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아시아 지역으로 부가 이전하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의 억만장자 증가 속도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빠르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올해... "英 정부도 獨 도청했다"..스노든 자료 인용 영국이 독일 베를린 주재 대사관 지붕에 고성능 도청기기를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독일 정부가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귀도 베스테벨레 독일 외무장관이 이날 시몬 맥도널드 영국 대사를 소환해 도청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유로존 성장 전망 하향..ECB, 금리인하 카드 꺼내나 높은 실업률과 국가부채 문제로 유로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물가 상승률이 저조한 가운데 유로화마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 등의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유로존의 맏형인 독일이 역내 경기회복을 위해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내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독일 책임론' 또한 재부각됐다. ◇... 英 SSE "올 겨울 영국 에너지대란 우려" 영국이 올 겨울 에너지 대란에 시달릴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영국 에너지회사 SSE는 “에너지 부족 현상은 물가 상승이나 정전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당국은 올 겨울 찾아올 수 있는 에너지 대란의 영향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영국 전력망 운영사 내셔널그리드는 ... OECD "영국인들, 금융위기 전보다 행복해졌다“ 영국인들은 금융위기 전보다 후에 더 행복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How's life’ 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금융위기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부에 대한 신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주위 유로존 국가들의 정부 신뢰도가 추락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OECD국과 영국민들의 웰빙지수 비교(출처:OECD)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