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산 위기 통합진보당 어쩌다 동네북 됐나 통합진보당이 벼랑 끝에 몰렸다. 실세로 지목되는 이석기 의원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해산 심판을 청구하면서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것이다. 진보당이 맞이한 시련은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크다는 평가다. 지난해 비례대표 부정경선 시비로 최악의 폭력사태가 일어나 결국 분당까지 겪었지만 진보당은 일반 대중과는 유리된 인식을 보여... 취득세 인하 소급적용 7일 통과 난항..세수보전 ‘이견’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8월28일부터 소급적용하는 법안 통과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수 보전 방식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야당이 이견을 보였다. 6일 황영철 새누리당 안행위 간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법안 심사 소위에서 소급적용법안이 의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급적용법안 통과는 다음달 4일 전체회의를 기다려야 된다. 황 간사는 취득세 감면 소급 ... 권영길 "통진당 해산되면, 사상의 자유 반쪽 잃을 것" 권영길(사진)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통합진보당 해산청구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권 전 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진보당의 강령을 정당해산의 이유라고 말하는 정부의 주장은 사실상, 진보성향의 정치적 입장을 허용할 수 없다는 박근혜 정부의 편향된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전 대표는 "저는 통합진보당의 결성에 반대했으며, 당원도 아니다. ... 文 "대화록 있다"는 말에 새누리 "본질 왜곡·여론 호도"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은 오늘 검찰에 도착해 ‘대화록은 멀쩡하게 잘 있다’라고 말했으나, 지난 10월 검찰조사를 받은 조명균 전 청와대 비서관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화록을 삭제했다’고 진술했다”며 “당시 핵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