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의원 "검찰 '이지원' 충분한 이해 없어..오해 풀렸을 것"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6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9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11시24분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며 취재진과 만나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질문이 많았고. 조서정리에 시간이 걸렸다. 특출하거나 새로운 질문은 없었다. 지금까지 확인했던 것을 재 확인한 정... 취득세 인하 소급적용 7일 통과 난항..세수보전 ‘이견’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8월28일부터 소급적용하는 법안 통과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수 보전 방식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야당이 이견을 보였다. 6일 황영철 새누리당 안행위 간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법안 심사 소위에서 소급적용법안이 의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급적용법안 통과는 다음달 4일 전체회의를 기다려야 된다. 황 간사는 취득세 감면 소급 ... 민주 "文 검찰 소환도 감수, 이제 김무성·권영세 차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민주당은 대화록 유출과 불법선거 활용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48%의 국민적 지지를 받은 대선후보이자 현직 국회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는, 전례 없는 일도 감수했는데 새누리당은 법치질서를 비웃으며 희희낙락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 "朴 정부,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율 22% 불과" 지난 대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이었던 '경제민주화' 공약이 사실상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줄곧 제기된 경제민주화 공약 후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각종 핵심 공약 폐기와 축소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경제민주화 입법 내용을 세... 文 "대화록 있다"는 말에 새누리 "본질 왜곡·여론 호도"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은 오늘 검찰에 도착해 ‘대화록은 멀쩡하게 잘 있다’라고 말했으나, 지난 10월 검찰조사를 받은 조명균 전 청와대 비서관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화록을 삭제했다’고 진술했다”며 “당시 핵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