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불법사금융·도박개장' 서민생활침해사범 351명 기소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부장 윤장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가 300여명의 서민생활침해사범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부는 10일 지난 3월11일부터 올 8일까지 유사수신행위, 불법사금융, 인터넷도박,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속활동을 전개한 결과, 45명을 구속한 것을 비롯해 351명을 인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부... 민주, 대검 윤석열 징계에 "이게 법치국가인가" 민주당은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윤석열 여주지청장(사진) 징계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이게 법치국가인가"라고 9일 탄식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검과 정부여당이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 수사팀' 윤 전 팀장을 찍어내고 그에 대한 감찰에 착수할 때부터 알아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국민의 이름으로 '정치검찰'의 대명사 조영곤 지검장... 대검, '국정원 댓글' 수사팀장 정직 처분키로..조영곤은 제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한 징계로 정직 처분이 권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정원 수사 관련 지휘부와 수사팀간 갈등에 대해 감찰을 해온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전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감찰 내용을 보고하고, '보고누락' 등을 이유로 직무배제된 윤 전 팀장에 대해 법무부에 정직 처분을 권고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 검찰, '칼라강판 담합' 현대하이스코 등 4곳 기소 칼라강판 가격을 담합해 공정거래위로부터 고발된 철강업체 4곳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칼라강판 가격을 담합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로 현대하이스코·유니온스틸·포스코강판·세아제강 등 4개 회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업체들과 함께 답합 행위에 가담한 동부제철은 담합 사실을 공정위에 자진 신고해 고발 대상에...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대화록 유출' 칼날 검증 예고 민주당이 오는 13일 예정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칼날 검증을 예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8일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열린 '회의록 실종사건 편파 수사 규탄대회'에서 "국정원 사건의 수사 의지 등을 집중 질의하겠다"며 "이같은 뜻을 인사청문 준비단장인 이창재 대검 기조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