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범야권 각계 연석회의 개최..대선 개입 공동전선 구축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 전반으로 대선 개입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는 상황에서 야당들과 시민사회 등 야권 각층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천호선 정의당 대표, 안철수 무소속 의원 및 시민사회·종교계 대표자 등이 12일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진상 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김한길 "대선 개입, 朴 정권 문제로 확장"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2일 "이명박 정권에서 자행된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사건은 박근혜 정부가 그 진실을 은폐하고, 책임자를 비호하고, 수사를 방해함으로써 이제 현 정권의 문제로 확장됐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각계 연석회의에 참석, 대표자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권력의 노골적인 검찰 길들이기, 검찰의 편파수사와 편파징계는 하늘을 가리려는... 통상시험대 선 산업부, 전문성과 인력 풀 부족에 쩔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가 붙는 등 '통상입국(立國)' 기조가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전문성과 인력부족으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협상중인 FTA 는 한-중 FTA를 비롯 한-중-일, 한-베트남, 한-인도네시아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5건. ... 최경환 "국회선진화법,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제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제도"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시도 때도 없이 국회를 정지 시키는데 악용하는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국민에게 길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권 내에서 강력하게 제기되는 선진화법 무용론을 강... 김진태 "원샷 특검, 특위 주장 답답해" 검사 출신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원샷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 주장에 대해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태(사진) 의원은 12일 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11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특검과 특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후진화 법"이라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