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세계잉여금 6.5조 정부의 재정수입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9조3000억원(특별회계 3조2000억원 포함)이나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월액 2조8000억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세계(歲計)잉여금은 6조5000억원에 달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종구 감사원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했다.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는 정부... 재정부·금감원 ‘한은법 개정’ 반대 움직임 정부, 올 경제운용방향 고친다 기획재정부가 윤증현 장관의 취임에 맞춰 '수정 경제운용방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정부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춰 비상 경제운용 방향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과 신규 취업자수 목표 모두를 마이너스로 수정하기 위해 윤 장관의 취임에 맞춰 수정된 '2009년 경제운용 방향'을 내놓을 계획... IMF "현 금융시장 제기능 못해" 국제통화기금(IMF)이 G-20회의에서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금융시장 기능은 아직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회의에 참석해 실물경제 침체에 대응한 국제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신 차관보는 3... 예산 조기집행 순항..1월 목표 초과 정부가 조기 집행한 예산이 1월 한달간 33조2000억원인것으로 집계됐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월 예산 집행상황 점검 결과 목표 25조1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33조2000억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는 작년 동월 실적인 14조3000억원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며 "지난해말부터 사전준비를 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