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주가조작' 골든브릿지 대표 등 3명 불구속 기소 관계사를 통해 주식 수억원을 매입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골든브릿지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대주주 골든브릿지사 대표 신모씨와 노마즈컨설팅 대표 이모씨, 직원 1명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증권 대주주인 골든브릿지... '부실감찰' 후폭풍..김진태 인사청문회 긴장 최고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대검찰청의 ‘부실감찰’ 논란으로 정치권과 검찰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청문회라고 판단된다"며 "지금 위기에 처해진 검찰의 독립성이 어떻게 될 ... 조영곤 사퇴..이르면 이 달 하순 검사장 인사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추가 수사 과정에서 외압 논란에 휩싸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퇴함에 따라 '검사의 꽃'인 검사장들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검찰 안팎에서는 조 지검장의 후임이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가 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되는 이번 달 하순이나 내달 초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경지검에 근무하는 한 부장검사는 "서울... 길태기 총장 직무대행 "진실 못지 않게 절차도 중요"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사진)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한 감찰결과와 관련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길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검찰 주례간부회의에서 "법무부의 징계절차가 남아있지만 경위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지휘라인에 마찰이 발생하고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비쳐졌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