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공업생산, 충북·경기 '맑음' 대전·서울 '흐림' 지난 3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충북과 경기 지역에서 증가한 반면, 대전과 서울 지역은 담배, 의복 등의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이 부진했으나,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8.2%), 서울(-8.0%),... '코리안 드림' 외국인 근로자 76만명·고용률 67.5% 시대 '코리안 드림'을 품고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 수가 76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률만 67.5%에 이른다. 국내 취업자 10명 중 3명은 외국인인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일했고, 절반 이상이 월 평균 임금 수준이 20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 일하고, '덜' 받는 구조인 셈이다. 통계청이 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발표한 '... (전화연결)10월 물가 전년比 0.7% 상승..전월比 0.3% 하락 소비자물가지수가 0%대 지극히 안정적 흐름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상승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6%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고, 지난해 같... 두 달 연속 0%대 소비자물가..농산물 가격 하락 영향(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를 이어가면서 1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점이 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두 달째 0%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기저효과와 공급측 요인 안정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11~12월 중에는 기저효과가 소멸되면서 1%대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 10월 소비자물가 0.7% 상승..14년來 최저(상보)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 두 달 연속 0%대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4년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3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는 0.3%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로 보면, 지난 1999년 7월 소비자물가가 0.3% 상승을 기록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