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자 늘었지만 양만 개선되고 질은 악화(종합)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000명 늘었다. 작년 9월(68만5000명)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3개월 연속 40만명대 흐름이다. 통계로 보면 고용시장은 말 그대로 '고용 개선' 추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졌다. 고용 개선을 이끈 주 연령대도 50대 이상 연령층이다. 이들은 정부가 주... 현오석 "경기보완 위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 앞당겨 집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내유보금 등을 활용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을 올 4분기에 1000억원 수준 당겨 집행하겠다"면서 경기보완 의지를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 및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회복 모멘텀이 ... 종부세, 내년부터 국세→지방세로 전환 현재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내년부터 지방세로 전환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현재 국세로 분류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년부터 지방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종합부동산세가 국세로 징수되나 부동산교부세로 전액 지방에 교부되고 있어 사실상 지방 재원이라는 점에서 고려한 것. 종합부동산세가 지방세로 전환하면 지자체의 과세자주권... 정부, 내년 '공익사업 투자이민제' 운영에 신규예산 2.2억 기획재정부는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 운영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2억2000만원을 신규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는 외국인이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공익펀드 등 투자대상에 5억원 이상 투자하면 경제활동이 자유로운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 영주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내년 6000만원의 ... 식당 매출따라 의제매입세액공제 차등 적용 세금 과다공제를 막겠다며 음식점에 적용하고 있는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를 축소할 계획이던 정부가 석달여만에 계획을 변경했다. 영세사업자가 많은 식당의 세부담이 늘어난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2013 세제개편)식당 밥값 오른다..농수산물 매입공제 제한> 당초 모든 음식점과 제조업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에 30%의 한도를 정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