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파티는 끝났다"..과다부채·방만경영 공공기관에게 '일침'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다부채와 방만경영 문제가 심각한 공공기관들에게 "파티는 끝났다"며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재정위험 관리에 총력을 쏟아야 할 때"라고 일침을 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공기관장 조찬간담회를 열고 "현재 공공기관 상황은 민간기업이라면 몇 차례... 청소부 파업으로 마드리드는 쓰레기장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긴축으로 인한 인력감원에 반대하는 길거리 청소부들이 총파업을 2주째 이어가면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가 쓰레기장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민간 청소업체 세 곳이 현재 6000명 청소부 중 1444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마드리드 공원과 길거리를 청소하... 현오석 "경기보완 위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 앞당겨 집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내유보금 등을 활용해 내년 공공기관 투자계획을 올 4분기에 1000억원 수준 당겨 집행하겠다"면서 경기보완 의지를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 및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회복 모멘텀이 ... 한전, 부채 줄이기 특단..임금 인상분 반납, 본사 부지 매각 과다채무로 부실경영 논란을 일으킨 한국전력(015760)이 임직원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고 매각 가능자산을 모두 파는 등 사상 최대의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부채로 경영난을 겪는 다른 공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전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체 임직원(노조원 제외)에 대해 2013년도와 2014년도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고 본사 부지와 사원 연수... 현오석 "의료업, 진입규제 울타리 속 각축..돌아볼 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료업을 포함한 국내 서비스업이 진입규제라는 울타리에 의지해 손바닥만한 국내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때"라며 다시 한번 강도 높은 목소리를 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장자에 보면 '달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