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노무현 NLL 포기' 찌라시 문건 보고 연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2)이 8시간이 넘는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선거 당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다"며 "그 중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 "대화록 입수해서 봤다"던 김무성, 검찰 소환땐 "본일 없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봤다고 돌발 고백해 불법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면서는 "본일이 없다"고 180도로 말을 바꿨다. ◇"읽어봤다"더니 "본 일 없다"..180도 말 바꾸기 김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돌연 고백해 대화록 사전 유출 의혹을 점화시켰다.... 국회선진화법 문제 삼는 새누리, 의도는 새누리당은 연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다수당의 전횡을 막기 위해 개정한 국회법 제85조를 지칭한다.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주도한 이 법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한 경우에만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국회 몸 싸움과 법안 날치기 근절이 목적이다. 이렇게 선진화법이 탄... 논란 급부상 국회선진화법, 어떻게 탄생했나 정기국회가 시작될 무렵부터 '국회 선진화법'을 문제 삼은 새누리당은 최근 당 자체적으로 TF를 구성하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청구를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법령에는 국회선진화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선진화법은 지난 18대 국회 때 여야 합의로 개정된 국회법 제85조를 지칭한다. 당시 정치권은 퇴행적인 몸 싸움과 법안 날치기 등의 고질... 오후 검찰 출석하는 김무성, "성실히 임하겠다" NLL 대화록 유출 의혹으로 13일 3시 검찰에 소환될 예정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7월 같은 당 정문헌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와 함께 민주당으로부터 대통령기록물관리법과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치고 나온 김무성 의원은 검찰 출석에 대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