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편의점 갈등 '극과극'..사태 종결부터 기자회견 방해까지 편의점업계의 불공정행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대표적 '갑을 논쟁'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사태에 대처하는 움직임은 업체별로 천지차이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롯데그룹 본사를 방문해 계열사 사장단과의 협의를 거쳐 '상생협력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현미 의원과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공동책임자로 선... (2013국감)편의점 CU 불공정행위 지적.."올해 점주3명 자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박재구 사장이 일감 몰아주기 문제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CU는 국내에서 가장 큰 편의점인데도 올해 들어 3명의 가맹점주가 자살할 정도로 불공정행위가 심하다"며 "대국민사과를 발표했지만 점주들과 대화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 편의점업계 불공정행위 여론, 국감 통해 확산되나 편의점 업계 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부 업체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증인석으로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 정무위 국감 기간에 미니스톱, CU 등 편의점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 국감 현장에서 질의를 벌일 방침이다. 미니스톱은 허위과장광고, 위약금, 밀어내기, 노예계약 등을, CU는... CU·7-11·GS25도 우윳값 인상 철회 동참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도 우윳값 인상을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 편의점 업계 1위 기업인 BGF리테일의 CU와 롯데 계열의 세븐일레븐, GS리테일의 GS25는 우유 가격 인상을 보류한다고 8일 밝혔다. 대형마트에 이은 편의점의 가격 인상 철회인 셈이다. CU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으며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우유가격 ... 지마켓, 'G9가 100원에 쏜다' 프로모션 지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100원에 한정 판매하는 'G9가 100원에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CU,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특별회원가로 100원에 판매한다. 주말을 제외한 열흘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오전 9시부터 일일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