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춘 "기간 짧아 문형표 세세한 검증 못 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적사용' 등으로 문제가 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검증과 관련해 "법인카드 사용 부분은 검증할 때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민주당 의원의 '(문 후보자가) 개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 도덕성에 ... 與野, 연제욱 전 사이버사령관 증인 채택 설전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연제욱 국방비서관(前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이견을 나타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연제욱 비서관의 증인 채택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새누리당 의원들은 반대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반드시 연제욱 비서관 출석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군이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심리전을 한 것... 민주 "또 다시 인사참사..황찬현·김진태·문형표 모두 낙제점" 민주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은 감사원장·복지부장관·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에 부정적인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소속의 서영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황 후보자에 대해 "3무 3유 후보자다. 전문성, 독립성, 도덕성이 없어 '3무'고, 위장전입, 병역의혹, 업무추진비 의혹이 있어 '3유'다"고 혹... 윤상현 "국회선진화법 만든것 반성해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한 것을 두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성과주의, 절충주의의 산물이었다"고 평가하며 "폭력 없는 국회를 만들자 했던 선진화법 주창자 분들의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김무성 '찌라시' 해명에 민주당 분노..박영선 "찌라시 정권"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찌라시(정보지)’를 읽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화록 내용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대화록 유출 의혹에서 벗어나기는 부족했다. 오히려 민주당에게 비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열람한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9시간 동안 조사 받은 후 기자들에게 “찌라시 형태로 대화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