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국순당의 '갑질' 약관 전면 시정 약주시장 1위 업체인 국순당(043650)의 물품공급계약서가 다시 한번 대폭 시정된다. 국순당은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법상 지위남용행위 등을 이유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원을 부과받으면서 한 차례 불공정거래와 연관된 약관들을 삭제한 바 있다. 공정위는 13일 국순당의 물품공급계약서 중 자의적으로 대리점에게 물품공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과 ... 檢, 밀어내기 남양유업 김웅 회장에 징역 1년6월 구형 이른바 '밀어내기 영업'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웅 남양유업 대표(60)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김 대표 측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김 대표에게 이같이 구형하고 엄벌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최후변론에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나를 꾸짖고 다른... 대기업 4곳중 1곳은 지주회사..전년대비 10.4% 증가 지주회사 전환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6일 발표한 '2013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지주회사는 127개로 이는 전년도 115개에서 10.4% 증가했다.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62개 가운데에서는 16개가 지주회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집단 4곳 중 1곳은 지주회사로 존재하는 셈이... 공정위, 외국계 저가항공사 환불불가 약관 고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와 '터키항공' 의 환불 불가 약관을 시정케 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총 17개 등급의 항공권에 대한 운임과 부가서비스 요금에 대해 환불을 해주지 않았지만, 이번 약관 시정으로 일정률의 취소수수료를 제외하고 70~100%까지 요금을 환불해주기로 했다. 터키항공도 운임요금을 환불해주지 않던 유럽향 ... (2013국감)고무줄 행정 조달청..기업에 따라 제재도 차별 국회 조달청 국정감사에서는 조달청의 원칙 없는 고무줄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똑같이 담합을 했는데도 조달청 입찰제한 제재가 대기업에는 관대하고 중소기업에는 엄격하게 적용되는 등 형평성을 잃었다는 것이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용섭(민주당) 의원이 조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조달청은 4대강 사업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