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원전사고 절반은 `인재`..근무태만 근절, 재교육 필요 최근 10년 동안 국내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관련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조작 오류 등 인적사고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태만을 없애고 직원에 대한 철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추미애(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원전사고는 총 181건(가동 원전 154건, ... 美NTSB, 아시아나 사고 조사공청회 개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BS, National Transport Safety Board)가 지난 7월 7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샌프란시스코 사고 관련 공청회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 같이 밝히고 공청회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일간 워싱턴 D.C 소재 NTSB에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청회 참석자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공청회는 조종사의 인식, 비상대응, 객... 김윤호 해수부 과장, 보트 전복으로 페루서 순직 김윤호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이 페루 이키토스항 인근 신항만 예정지에서 보트 전복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24일 낮 12시45분경(현지시간) 신항만 예정지인 신치쿠이 지역 조사를 위해 강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해수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과장급 1명을 파견하고 국내로 시신을 운구할 계획이다. 유족은 부인과 초등학생 딸, 아들 등 3명이다. 장례는 유족과의 협... (2013국감)5년간 산업단지서 사상자 292명, 재산피해 645억 최근 5년간 산업단지공단에서 화재와 폭발, 가스누출 등으로 발생한 사상자만 292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도 645억원이나 돼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간 전국 1009개 산업단지공단에서 일어난 ... (2013국감)LPG사고 90%가 비검사대상 시설서..안전사각지대 심각 전체 가스사고 중 액화석유가스(LPG)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1.9%며, 그중 90%가 세탁소나 PC방 등 비검사대상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올해까지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809건이...